교대 근무 특성상 수면주기가 계속 변하고 밤낮이 바뀌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밤에 자고 낮에 생활하며 일정한 수면패턴을 유지하는 분들에 비해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낮 근무 시에는 기본적인 수면패턴대로 생활하면 된다지만
밤 근무 후에는 양질의 수면을 하기가 더 어려우실 텐데요. 밤 근무 후 낮에 퇴근하더라도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릴게요.
Tip 1. 선글라스와 친해져라!
해가 쨍쨍한 낮에 퇴근할 경우 원치 않아도 햇빛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데요. 특히 눈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은 숙면에 도움을 주는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시키켜 숙면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낮에 퇴근을 할 경우 꼭 선글라스를 착용해 햇빛을 막아주시기 바랍니다.
Tip 2. 암막커튼을 쳐라!

퇴근한 후 다른 일정들을 보느라 잠 잘 시간을 미루다 보면
이미 엉킨 수면주기가 더 엉킬 수 있기 때문에 야간 근무 후에는 퇴근 즉시 집으로 가 취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침실에 암막커튼을 설치해 빛이 들어오는 것을 최대한 차단하고 방 안을 어둡게 만들어주면 선글라스를 썼을 때와 마찬가지로 햇빛에
의해 멜라토닌 분비가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어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Tip 3. 알람을 맞춰라!

야간 근무 후에 잠이 들었다 깨면 가시지 않는 피곤함 때문에 마냥 침대에 누워있고 싶기 마련이죠. 하지만 침대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수면리듬이 흐트러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목표 기상 시간을 정해 알람을 맞춰 두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일상생활을 시작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이 밖에도 의사의 처방에 따른 간헐적 수면제 복용은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장기간에 걸친 수면제 복용은 오히려 수면 습관을 망칠 수 있으니 수면 문제가
지속된다면 가까운 수면 클리닉을 방문해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