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여러분 만의 애착이불이 있나요? 촉감, 두께, 사용감 등 나만의 취향을 반영해 침구를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불이 온도 조절과 유지 등의 역할을 하며 숙면에 다양한 영향을 주는 만큼 침구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과 숙면에 도움이 되는 침실 환경과 습관엔 무엇이 있을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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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이 수면이 미치는 영향]

 

이불을 고를 때에는 가능한 가벼운 무게의 이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불의 무게가 너무 무거울 경우 이불이 가슴을 압박해 숨쉬기 어려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에는 무게는 가볍되 체온을 적절히 유지해 줄 수 있는 보온성 좋은 소재의 이불을 선택해야 합니다.

 

 

[숙면을 위한 침실 환경과 습관]

 

1. 침실 적정온도 20~22℃ 유지하기

: 침실 온도가 너무 높거나 너무 낮을 경우 숙면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보일러나 난방매트 등의 온열 용품을 사용해 침실의 온도를 20~22℃로 유지해 주세요.


2. 잠들기 전 체온 조절하기

: 우리 몸은 수면 중에 체온이 떨어지게 되고 체온이 정상적으로 낮아져야 깊은 잠을 잘 수 있습니다. 잠들기 1시간~2시간 전에 15분 정도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해주면 목욕 시 상승했던 체온이 차츰차츰 떨어지며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환기를 통해 실내 공기 관리하기

: 실내에 이산화탄소가 많아지면 수면 시 호흡이 거칠어지며 숙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환기를 통해 침실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포근한 이불을 덮고 있는 생각만 해도 잠이 스르르 올 것만 같은데요. 계절과 온도, 나의 취향에 딱 맞는 이불과 쾌적한 침실 환경을 유지해 매일매일 안락하고 행복하게 숙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