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한 수면은 일상의 활력을 줄 뿐 아니라 건강에도 큰 영향을 주는데요. 교대 근무나 공부 등을 이유로 어쩔 수 없이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다 보면 수면 패턴이 어긋나며 수면문제뿐 아니라 일상과 건강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뀐 밤낮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장기간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다 보면 수면패턴이 망가지기 쉽고 불면증과 수면 부족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잠이 부족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증가해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심장이나 혈관에 악영향을 주며 심장병과 뇌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가능한 수면패턴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라도 건강한 수면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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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밤낮 되돌리는 수면 루틴 만들기]


1.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기

: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잠들면서 생체 시계를 조절해 준다면 뒤바뀐 수면 패턴을 안정시키는데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침실 환경 바꾸기

: 침실은 조용하고 어둡게 만들어 주고 침구를 활용해 적절한 온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잠들기 전엔 블루 라이트가 수면을 방해하지 않도록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3. 건강한 식습관 유지하기

: 자기 전엔 수면을 방해하는 카페인이나 알코올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또한 저녁엔 야식이나 과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스트레스 관리해 주기

: 스트레스는 심리적 긴장감을 유발하여 수면을 방해하고 수면 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 명상 등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밤에 자고 낮에 생활하는 기본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일상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데요. 앞서 제시한 다양한 수면 루틴을 지키며 건강한 수면 생활을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