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가위눌림에 대한 경험을 공포스럽게 묘사하는 연예인들의 사례를 종종 볼 수 있는데요. ‘귀신을 봤는데 움직일 수 없었다, 소리를 지르려는데 말이 나오지 않는다’는 등 공통적으로 온몸이 마비된 느낌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다면 이처럼 공포의 대상이 된 가위눌림의 정확한 정체와 원인은 무엇일까요?

‘가위눌림’이란?


가위눌림(Sleep paralysis): 수면 중 경험하는 마비 증상

수면 중 마비를 경험하는 가위눌림은 꿈을 꾸는 렘수면 단계에서 갑자기 잠이 깨면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정신은 깼으나 몸이 깨지 않은 상태를 얘기합니다. 렘수면 중에 우리 몸은 근육의 힘이 다 빠져 마비 상태가 되는데요. 이때 갑자기 어떤 이유로든 잠에서 깨면 주변 상황은 인지할 수 있지만 몸은 움직일 수 없는 가위눌림을 경험하게 됩니다. 가위눌림의 공포감으로 인해 호흡곤란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지만 수면 중에도 호흡 근육은 마비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가위눌림의 원인

가위눌림의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첫 번째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두 번째는 카페인과 술, 세 번째로 기면증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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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트레스

가위눌림은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잠을 자는 중간에 갑자기 깨는 경우가 자주 생겨 가위눌림을 경험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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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카페인과 술

취침 전 하루 동안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 또는 술을 마신 경우 수면이 불안정해질 수 있기 때문에 가위눌림에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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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면증
일상적으로 자주 가위눌림을 겪을 경우 기면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가위에 눌림과 더불어 낮 동안 심한 졸음을 동반한다면 기면증의 있는 건 아닌지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스로를 컨트롤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가위눌림을 겪었다면 그 불쾌함과 공포감을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으실 텐데요. 앞서 말씀드린 가위눌림의 정의와 원인을 통해 그 두려움이 조금이나마 덜어지셨길 바랍니다. 이와 더불어 스트레스, 카페인, 알코올 등 가위눌림을 유발하는 외부요인들을 줄여 매일매일 가위눌림 없이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