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뒤집은 채 세상모르고 잠든 강아지의 모습을 떠올리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지 않나요? 이런 자세로 잠든 강아지는 주변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느끼고 있는 것이라는 데요. 한편 평소보다 과도하게 많이 잘 경우 호르몬 또는 갑상선 이상 우울증 등의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잠자는 자세와 습관으로 강아지의 심리와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것처럼
사람도 잠자는 모습을 통해 평소 가지고 있는 질환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질문자님처럼 만세 자세로 자는 경우 어떤 문제가 있는지, 더불어
가장 좋은 취침 자세는 무엇인지 함께 알아볼게요.
[만세
자세로 자는 나, 무엇이 문제일까?]
잠을 잘 때 만세 자세로 잘 경우 목뒤 근육의 경직과 일자목 등의 근골격계
질환을 의심해 볼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만세 자세로 수면을 지속할 경우 이미 가지고 있는 질환을 심화시킬 수 있으므로 수면자세 개선뿐 아니라
스트레칭 등을 병행하며 관련 질환의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수면자세,
어떤 자세가 좋은 자세일까?]
자는 동안 자세를 변경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일반적으로는 천장을
바라보고 똑바로 누워서 자는 자세가 가장 좋은 수면 자세입니다. 하지만특정질환을
가지고 있을 경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질환에 따라 좋은 수면자세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요. 질환에 따른 적절한 수면자세를 확인해 보고 내게 맞는
편안한 수면자세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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