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은 인류에게 없어서는 안 될 ‘빛’ 같은 존재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소중한 빛이 숙면을 방해하고 건강을 해치는 방해꾼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건강에 도움이 되기도 독이 되기도 하는 ‘빛의 명암’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수면 방해꾼 ‘빛’ ]


숙면을 위해서는 작은 빛도 완전히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빛은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해 수면을 방해하는데요. 멜로토닌 분비는 수면등이나 가전 기기의 전원 빛, 외부에서 들어오는 가로등 빛 등 희미한 불빛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숙면을 위해서는 암막커튼을 활용해 외부의 빛을 완벽히 차단해 주고 침실 내 조명은 반드시 꺼주어야 합니다. 또한 안대를 활용해 안구로 들어오는 미세한 빛까지 차단해 준다면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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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를 유발하는 수면 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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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은 숙면을 방해하고 수면 부족을 유발하며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수면 시 빛에 노출되면 자는 동안 심장박동이 증가하며 잠을 방해하는데요. 그로 인해 다음날 아침에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게 되고 이는 당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대와 암막커튼을 활용해 빛을 완벽히 차단해도 숙면이 어렵고 수면 부족이 지속된다면 수면을 방해하는 다른 요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수면클리닉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