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워지면서 수면의 질이 평소보다 더 떨어지고

원래도 깊게 못 자는 편이었는데 더 잠을 못 자던 찰나에

나비엔 숙면 매트 사전 체험 이벤트를 보고 당첨이 되었다!

한 달가량 체험을 하고 내일모레면 체험 기간이 끝나는 날이라 그 시간 동안 느낀 점을 간단하게 요약해 보자면

받은 첫날 선풍기를 끄고 꿀잠을 잤다..!

침대 패드 자체가 사용하지 않는 소재이기도 하고,

냉감 매트를 처음 사용해서 하루 이틀 정도는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몸에 들러붙지 않으면서 

쾌적한 상태로 아침까지 더운 기운 없이 시원하게 잠을 잘 수 있었다

몸소 느꼈던 장점 중 제일 첫 번째는

둘째가 어린이집서 물놀이를 하고 감기에 걸렸는데

밤새 열이 나고 땀이 많이 나길래

얼른 안방으로 옮겨서 매트 온도를 맞추고 재웠더니

열도 내리고 자기방에서 자다가 땀 때문에 찝찝했던 이불이 쾌적해지니 안 깨고 아침까지 꿀 잠을 자던 게 너무 좋았던 점 들 중 단연 1등이었던 거 같다

내 아이의 단꿈 이 부모의 단꿈이니 이것보다 더 좋은 점이 더 있을까 싶을 정도(?)

두 번째는

침구 건조 기능이었던 거 같다

비로 인해서 눅눅해졌었을 때나 땀에 매트가 젖어 조금이라도 찝찝함이 느낀다면 침구 건조 기능이 아주 최고였던 거 같다!

ai 수면 기록으로 밤새 나의 숙면 패턴을 확인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었다

요즘 불면증 없는 사람들이 드물 정도로

수면의 질이 너무 떨어지고 불규칙적인 지라

제일 중요한 부분이기도 한데 

핸드폰과 연결만 되어있다면 측정 시작 5분 후부터

나의 숨소리를 녹음하면서 얕은 수면, 깊은 수면,

자다 깬 시간, 총 수면시간까지 측정을 해주는 

아주 고마운 기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