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던점

1. 피부 아래에 열이 고이지 않는다. 

더위 많이 타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에어컨을 아무리 켜도 피부랑 아래 이불이 닿는 부분에는 열이 고여서 계속 뒤척이게 됩니다. 냉감 젤매트 같은것도 쓰면 금방 뜨거워져서 옆으로 구르고 그랬는데,  그런식으로 열이 고이는게 없었어요.  덕분에 매트 사용전에는 에어컨온도가 23~24도 정도로 맞췄다면 매트 사용때는 25도정도로 맞췄습니다.

2. 어플로 연결사용

이게 별 생각 없이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 였는데 진짜 좋더라구요.

좌우 온도 설정도 따로 가능하고, 혹시 안끄고 나갔을때 밖에서 어플로 끌수도 있었어요.

예약으로 꺼지는거 켜지는거 예약도 해놓을수 있고 침구건조모드도 있고 너무 좋았어요. 

3. 위에서도 이야기했던건데 침구건조모드!

비가 오거나 습기가 높은날 매트뿐만 아니라 덮는 이불도 피부에 좀 끈적하게 붙는 느낌인데, 잠들기 몇시간전에 오플로 침구 건조모드를 켜놓으면 따끈 뽀송해지더라구요. 장마철에 사용하기 좋은것 같아요.

4. 자동물빼기

전에 사용했던건 매트를 거꾸로 매달고 며칠 기울여놓고 열심히 물을 빼야했는데 물빼기로 물이 쪼르르 나오는거 보니 감동이었어요. 계속 사용해도 미생물 번식으로 인해 물을 1달에 한번정도는 교체해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뽑아도 물이 조금 튀긴하지만 주르륵 흐르지 않는것도 좋았어요.

전에 사용하던 제품은 뽑는순간부터 물이 나와서 아래에 뭘 대고 뽑아야 했거든요.

같이 있던 자동물빼기 도구를 이용하면 간편히 뺄수 있었어요.

5. 사계절 이용가능.

얇아서 보관이 편하기도 하지만 여름부터 겨울까지 전부 이용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넣어둘 필요가 없는것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6. 설치가 쉽고, 가볍고, 본체 버튼들그림이 직관적이라 사용이 쉬움

설치할때도 물뺄때도 딱히 설명서를 찾아보지 않았어요. 물뺄때는 안내음성으로 연결해라 뭘 눌러라 안내도 해줬고

설치때도 직관적으로 금방 할수 있었습니다. 

7. a/s가 잘되어있을것 같다. (예상)

사용해 본 적은 없지만 체험단 문의때문에 글을 남긴것에 답변이 바로바로 오고 하는것도 그렇고 나름 대기업인데  매트에 이상이 생겼을때 바로 처리해주겠거니 하는 믿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