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가 자동으로 일정하게 유지되어 따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되었고,
쿨/웜 모드가 분리되어 있어서 상황에 맞게 설정할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쿨 모드는 25도까지 설정할 수 있었는데, 위에 덮는 커버를 감안하면 조금 더 낮은 온도 설정도 가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이 매트는 두께가 얇아서 사용감이 매우 좋습니다.
처음 보는 분들은 이렇게 얇은 매트에 물이 어떻게 흐르지? 싶을 정도인데,
직접 사용해보면 눕거나 앉을 때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얇아서 위에 이불을 올려도 덜 거슬리고, 사용하지 않을 때 접어서 보관하기에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버튼은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금방 익숙해졌고,
나비엔 앱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유용했습니다.
(기존에 사용 중인 다른 제품과도 앱으로 온도 조절을 하고 있었는데, 이 제품도 같은 방식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소음도 거의 없습니다.
소리에 예민한 편이라 제습기나 공기청정기도 잘 못 켜놓는 편인데,
이 제품은 귀를 가까이 대지 않으면 작동 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조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