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에서 겨울 추위에 어떻게 대비할까 고민하던 찰나에 우연히 인터넷 검색을 통해 경동나비엔의 단꿈체험소를 알게되었다.
상자 패킹도 너무 예쁘게 왔고, TV광고에서 봤던 갓 나온 신제품을 써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
많은 부분을 꼼꼼히 만들었다는 점이 느껴져서 좋았고, 특히 매트 커버는 피부가 예민한 편인 내가 쓰기에도 매우 부드럽고 좋은 소재였다.
또 좌/우 온도조절이 다르게 되기때문에 항상 몸이 차서 35도~35.5도 정도로 사용하는 나완 다르게 열이 많은 남편은 31도~33.5도 정도로 각자의 자리에서 다른 온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든다.
그리고 제일 좋은 점! 새벽이 깨어나는 일이 줄고, 수면의 질이 좋아졌다! 깊은 잠을 자지못해 잔 느낌이 하나도 안드는건 당연하고, 새벽에도 3-4번씩 무조건 깨고, 너무 피로한데 수면의 질은 너무 낮고....주말에는 모자란 잠을 자려는 듯 몸이 계속 졸려했는데 이제는 35.5도 정도면 알람 울리기 전까지 꿀잠을 잘 수 있어서 그게 너무 좋다. 덕분에 올겨울은 따뜻하게 침대에서 지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