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 Pro를 쓰면서 느낀 장점은

아무리 좋은 냉감 소재의 커버를 쓰더라도 한곳에 계속 누워 있으면 몸의 열이 결국 커버에 전달되고 더워지게 되거든요.

그런데 그런 부분을 냉수가 계속 돌면서 식혀주니까 내가 원하는 일정한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것이었어요.

사용하면서 처음에는 욕심에 27도로 맞춰서 써보기도 했는데(권장은 30도 입니다)

27도로 하면 저온 주의 경고가 나오게 되거든요.

아 자다보니가 이게~~ 춥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1도씩 조금씩 높이다가 결국 30도에서 32도 사이로 맞춰놓고 쓰게 되었습니다.

너무 낮아도 숙면에 방해가 되더라고요.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온도가 있으니 어느정도 맞춰가는 기간이 있으실 거고요.

그래서 좌우 분리 온도 조절 기능이 정말 중요한거 같았습니다.

와이프랑 저랑 원하는 온도 자체가 다르니까요.

또 하나의 장점은 스마트 기능입니다.

앱을 통해 제품을 등록하고 와이파이로 연결하면 휴대폰으로 제품 조작이 가능해요.

이렇게 화면이 연동되고 연결된 제품을 터치하면 세부적인 설정부터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데요.

저는 귀차니즘에 적극적으로 AI를 활용하지 못했지만요.

사실 온도 조절만으로도 충분하게 사용했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누워서 자려고 했는데 발 밑에 있는 보일러까지 다시 가서 온도 조절하고 오면 잠 깨버리잖아요.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터치만으로 조절이 가능하니 정말 편한 기능이었습니다.

무척이나 더웠던 올 여름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 Pro 덕분에 숙면 잘 취했고요.

늦가을, 겨울에 얼마나 또 포근하고 따뜻함을 줄지 또 기대되는 제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