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 Pro는

사계절 매트이니만큼

웜 / 쿨 모두가 모두 가능한데,

여름이라 웜 모드는 사용할 수 없겠다며

한켠에 아쉬운 마음이 있었어요.

근데 저번 주 주말에

에어컨을 틀어놓고 있어 그런지

엄마께서 좀 쌀쌀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헉 기회다 하며

“한 번 누워보실래요?” 하고

웜 모드 35도로 세팅해드렸어요.

30분 정도 낮잠을 주무셨는데

등은 따뜻하고 에어컨 바람은 살랑살랑 부니

부자 체험했다고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그때의 엄마 표정이 아직도 기억나요.

"이거 너만 쓰기 아깝다~" 하시면서

부러워하시는데 어.. 사드려야하나? 했답니다.

에어컨을 끄면 덥고 켜고 자면 춥고..

이런 상황에서 무작정 더운 열기의 매트가 아닌

웜모드로 포근함만 즐길 수 있다는 게

정말 너무 좋았다고 하셨어요.

또 하나 만족스러웠던 건

희망 온도에 도달하기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에요.

저는 보통 샤워 전에

앱으로 미리 원하는 온도로 예약해두고

씻고 나오자마자 침대에 눕는 편인데요.

그 짧은 순간에도 

금방 시원하게 세팅되어 있어서

몸이 녹아내리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참고로

너무 낮은 온도로 장시간 사용할 경우

결로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처음엔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

그럴 땐 침구 건조 모드를 사용하면

쾌적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요.

침구 건조 모드는 제품 자체에서

약간 뜨거운 열감이 올라오는 방식이라

반드시 사용자가 침대를 벗어난 상태에서

사용하시길 권고드려요.

그리고 여기에 더해

AI 숙면 솔루션,

자동 UV 살균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어서

수면 중에도 쾌적한 환경이 유지되도록

자동으로 조절해주는데요.

모든 기능 하나하나가

세심하게 설계되어 있다는 게 

온몸으로 느껴졌어요.

사용하는 내내 매트가 내 잠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구나.. 하며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체험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