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체험단에 당첨되고 나서, 나는 너무너무 신나고 행복했다.
남편이랑 이렇게 저렇게 실험하면서 시시덕 거렸던 것도 재밌었고, 휴대폰 앱으로 처음 해본 수면패턴 분석도 신기했다.
우리 남편은 냉감매트를 순식간에 체온으로 뜨겁게 만드는 정도라 99만 원 정가를 줘야 했다 해도 구입했을 거다.
(체험하게 해 주셔서, 반값에 살 수 있게 해 주셔서 다시 한번 대단히 대단히 매우매우매우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주변 지인 중에 나같이 이 매트를 쓰고 있고, 만족하면서 쓴다는 말을 들으면 구입해 보고 싶어질 것 같다. 만약 우리의 자녀가 왜 엄마아빠만 좋은 매트 쓰냐 나도 사 달라 조르면.. 99만 원 (싱글 매트는 더 싸다) 주고 또 사겠지만.. 그럼 관리해야 하는 슬립허브도 2개 ㅠㅠ
아무튼.. 우리 부부 인생에서 숙면은 식사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여행 덜 가고 커피 덜 마시고 다른 거 아껴서라도 구입하고 싶은 제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