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온수매트/전기장판만 있어서 여름에 쓰기 좋은 COOL+ 모드가 어떤 느낌인지 와닿지 않으신 분들이 많을텐데
쿨매트가 에어컨의 찬바람을 가득 머금고 있는 느낌이라고 보시면 이해하기 빠를거 같다
보통 아무리 쿨매트라도 장시간 누워있으면 차가운 촉감이 금방 사라지는데
나비엔 숙면매트 PRO는 자고 일어날때까지 계속 그 시원한온도가 쭉 유지된다
깔끔한 디자인 덕분에 인테리어도 해치지 않고,
무엇보다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 Pro 하나로 여름, 겨울, 게다가 각자 원하는 온도로 잠들 수 있어서 좋다
한여름에 사용해본 숙면매트는 바람이 직접 닿는 방식이 아니라 은은하게 시원함이 퍼져서
훨씬 쾌적하고, 에어컨을 밤새 켜지 않아도 하루 종일 시원하게 잘 수 있다
그리고 마음에 들었던건 AI 숙면 솔루션으로,
단순히 온도만 맞추는게 아니라 숙면 단계에 따라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니 새벽에 깼을때
몸이 덜 무겁고 개운하게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다
나비엔 사계절 숙면매트 Pro 를 체험해보면서 느낀건
단순히 따뜻하거나 시원한 매트가 아니라
가족 구성원이 제각각 다른 체온과 취향을 가지고 있어도 각자에게 맞는 최적의 숙면 환경을 제공해주는 솔루션이라는 것.
우리집의 오랜 잠자리 전쟁 / 온도 전쟁이 드디어 끝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