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겨울 시작쯤에 받았다 보니
온수 매트를 사용했는데.
너무 만족스러움.
전기매트와의 차이점은
날씨가 추워져서 전기매트의 온도를 올리면
뭔가 뜨겁고 불타는 느낌이라면
온수 매트는 훈훈한 뜨근함이다.
나는 이 뭉근하고 훈훈한 뜨끈함이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다.
남편은 조금만 온도가 올라가도 덥다고 난리 난리인데
이런 뭉근함 때문인지
자러 들어가기 전에 나비엔 켰냐고 매일 물어본다.
그리고 앱도 생각보다 좋았다.
내가 사는 동네 위치 설정을 해놓으면
기온이 많이 떨어지면 알림이 온다.
오늘 저녁을 좀 따뜻하게 온도 설정하고 자는 건 어떻냐고ㅋㅋ
그리고 다들 아침에 매트 끄고 나가는 거 깜빡 많이 했을 텐데
그냥 15시간 이후에는 알아서 앱 알람 주고 저절로 꺼져서 좋았다.
알람 보고 내가 안 끄고 나온 거 깨달음ㅋㅋ
아 그리고 빅스비랑 연동 가능!
비록 휴대폰은 애플이지만
지금 사용하는 휴대폰 전에는 모든 전자제품이 다 삼성이었음.
그래서 우리 집 가전제품은 청소기를 제외하고 모두 삼성 제품이다.
그래서 빅스비(거실, 안방)도 집에 있는데.
삼성띵즈 앱에 나비엔도 연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빅스비! 안방 나비엔 켜줘" 하면
나비엔 켜줌.
진짜 베리 나이스
세상 살기 너무 좋아짐.
섬세한 온도까지는 설정이 안되지만
말 한마디로 켜고, 끄기가 가능한 게 어디임!
진짜 빅스비로도 정말 잘 쓰고 있음.
아무튼 전체적으로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사소한 디테일이 단점이라고 생각이 든 거 보면
많이 생각하고 만든 제품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