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COOL+ 모드와 냉감 원단 덕분에 전원을 켜지 않아도 시원했고, 전원을 켜면 얼음처럼 차가워져서 한여름에도 땀 차서 깨는 일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COOL+ 모드랑 같이 쓰면 에어컨 없이도 숙면이 가능할 정도였어요.
겨울 모드는 사계절 Pro로는 아직 직접 경험해보진 못했는데, 제가 기존에 쓰던 나비엔 온수매트 경험으로 말해보자면, 가장 좋은 게 “과열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예전 전기매트는 새벽쯤 되면 점점 뜨거워져서 자다 깨곤 했는데, 나비엔 매트는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줘서 밤새 포근하게 잘 수 있었어요.
사계절 Pro도 같은 원리라서, 올 겨울엔 지금보다 훨씬 더 안정적으로 잘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듭니다.
또한 이 제품에는 AI 숙면 솔루션이 있어서 제 수면 패턴에 맞춰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해줘요.
전기매트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뜨거워지는 게 아니라, 딱 수면 적정 온도를 유지해주니 자다 깨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개운함이 확실히 달라졌어요.
특히 기억에 남는 건 여름에 몸살감기가 왔을 때예요.
그때는 WARM 모드로 바꿔서 몸을 따뜻하게 지지니 땀을 쫙 빼고 금방 회복되는 걸 느꼈습니다.
그냥 숙면 매트를 넘어, 회복템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좌우 분리 온도 조절 덕분에 저는 시원하게, 가족은 따뜻하게 각자 원하는 대로 맞출 수 있어서 서로 불편할 일이 없어졌습니다.
관리도 안심이에요.
온수매트 쓰면서 제일 신경 쓰였던 게 물빼기·곰팡이 걱정이었는데, 이건 자동 UV 살균, 침구 건조 모드, 결로 방지 모드 덕분에 자주 수동으로 물을 빼서 건조하지 않아도 안심하고 쓸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구글홈과도 연동돼서 “오케이 구글, 온수매트 켜줘”라고 말만 하면 전원이 켜지고, 끄는 것도 가능합니다.
스마트폰 앱으로는 집 밖에서도 제어가 가능해서, 퇴근길에 미리 켜두고 들어오면 따뜻하게 준비돼 있는 게 정말 편했어요.
저한테 가장 큰 변화는 “밤새 자다 깨지 않는다”는 경험이에요.
예전엔 새벽마다 덥거나 추워서 꼭 한두 번씩은 깼는데, 지금은 그냥 눕는 순간 아침까지 이어지는 깊은 잠이 보장되는 느낌이에요.
이 만족감이 하루 컨디션 전체를 바꿔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