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꿀잠 자고 일어나 상쾌하게 하루를 보내고 싶잖아요. 충분한 잠을 자지 못하면 신체 리듬의 균형이 깨져 일과 공부에 문제를 겪기 쉽고, 사고나 질병을 유발할 위험도 커지는데요. 하지만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 각종 스트레스 등으로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아요. 실제로 2023년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6시간 18분으로, 조사 대상 35개 나라 중 뒤에서 2번째였어요.

잠도 부족한데 수면의 질도 낮은 편이에요. 올해 3월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이뤄진 조사 결과 수면의 질에 만족하는 한국인은 3명 중 1명 정도 불과했다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2018년 약 85만 5000명 → 2022년 약 110만 명으로 30% 가까이 늘었고요. 수면 부족과 질 낮은 수면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이 1년에 11조 원이 넘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 세계보건기구는 수면 부족을 ‘선진국 유행병’이라고 선언할 정도예요.

CES 2023에 참여한 우리나라 슬립테크 기업 중 주목할 만한 곳은 바로 에이슬립이에요. 에이슬립은 AI 수면 분석 플랫폼 기업으로 2022년에 이어 2023년도 CES에 참가해 큰 전시관을 꾸렸는데요. 2022년 수면 단계별 분석 기능을 공개했던 것을 넘어, 2023년에는 불면증이나 수면무호흡증까지 판단하는 서비스를 소개했어요. 뿐만 아니라 수면 중 내쉬는 호흡소리로 수면 상태를 분석하는 솔루션도 선보였고요. 이에 우리나라 대기업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도 에이슬립 전시장을 찾아 관심을 나타냈다고.

나비엔 숙면매트는 에이슬립과 함께 개발한 숙면기술이 적용된 슬립테크 제품이에요. 경동나비엔은 KAIST, 서울대학교병원 등과 함께 자체적으로도 최적의 숙면온도 구현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 이를 제품에 적용해왔는데요. 이러한 나비엔의 정밀한 온도제어 기술에 에이슬립의 AI 수면 트래킹 기술을 접목한 제품이 바로 나비엔 숙면매트예요. 꿀잠에 진심인 두 기업의 기술이 결합해 어떤 솔루션을 제공하는지 살펴볼까요?

나비엔 숙면매트는 ‘이게 진짜 스마트지’ 싶을 정도로 AI를 활용한 최적화가 잘된 매트예요. 아무리 제품 성능이 뛰어나도 내 삶에 꼭 맞는 사용이 어렵다면 아쉬울 수밖에 없잖아요. 사람마다 일상도 다르고, 누구나 예민한 수면에 대해선 더 세심한 개인화 기능이 필요할 텐데요. 나비엔 숙면매트는 수면 중 나의 수면 단계에 맞추어 꼭 맞는 온도로 알아서 맞춰주는 AI숙면솔루션을 제공해요. 바로 ‘AI 수면모드’인데요. 

수면 단계가 바뀌면 온도도 바뀌어야지🌡️

누웠을 때부터 렘수면으로 부르는 얕은 수면 단계에선 설정 온도를 유지하고 → 이후 깊은 잠에 빠지면 숙면을 위해 온도를 다소 낮춰주고 → 다시 렘수면으로 돌아오는 단계에선 설정 온도로 돌아오는 거예요. 이 모든 건 AI가 사용자의 수면 중 호흡 소리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알아서 해주는데요. 실제로 나비엔 숙면매트의 ‘AI 수면모드’를 사용했을 때,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깊은 수면이 124%(약 23분) 늘어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해요. 슬립테크의 힘이 대단하죠?

나비엔 숙면매트의 매력 포인트, AI 활용에만 있는 건 아니에요. 꿀잠은 물론 일상에 쾌적한까지 챙겨주는 필수 기능도 살펴봐요.

1) 정확한 온도 유지 기술! 🌡️

나비엔 숙면매트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은 내가 원하는 온도를 정말 세밀하게 맞춰준다는 점이에요. 지하철 타면 같은 칸 안에서도 누구는 춥고 누구는 덥잖아요. 이처럼 작은 온도 차이로도 사람마다 편안함을 느끼고 안 느끼고가 다른데요. 나비엔 숙면매트는 희망 온도를 0.5도 단위로 설정할 수 있고, 출수 온도와 환수 온도를 모두 체크해 이불 속에 열이 쌓이지 않도록 유지해줘요. 또, 하나의 매트에서 좌우 각각 원하는 온도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둘이 같이 잘 때도 각자 원하는 숙면환경을 누릴 수 있어요. 

2) 난방 예약 기능 원할 때 원하는 온도 ⏰

나비엔 숙면매트는 ‘나비엔 스마트’ 앱을 통한 사용을 지원한다는 것 기억하시나요? 이 앱을 통해 원하는 요일별로 원하는 켜짐 시간, 온도 등을 설정할 수 있어요. 매트가 데워지길 기다릴 필요 없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것. 앱을 통해 작동을 조절할 수 있다 보니, 깜빡하고 전원을 끄지 않고 외출하더라도 걱정 없고요. 

AI슬립테크가 적용된 나비엔 숙면매트, 어떤가요? 일상에 이 정도로 쾌적함을 가져올 수 있다니 놀랍지 않나요? 여러분의 일상에도 지금까지와 다른 ‘꿀잠 솔루션’이 필요하다면, 나비엔 숙면매트에 관심 가져봐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