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 사용해본 바 에어컨과 같이 쓰면 더욱 차갑게 쓸 수 있고(에어와는 다르게 온도 폭이 더 넓다.), 에어컨 없이 선풍기만 있을 경우 기대했던 온도보다는 더 높게 유지되는 경향이 있다.
나비엔 스마트 앱을 키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 방식으로 작동해서 현재 위치의 온도와 매트의 온도를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고, 앱에서 COOL+ 모드, WARM 모드, AI 수면 모드로 핸드폰을 옆에 두면 수면 패턴을 파악해서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모드도 있다.
여기서 좋았던게 결로방지 모드로 여름철 매트가 너무 차가워지지 않도록 자동으로 관리해서 매트에 결로가 생기지 않게 해주는 기능이 좋았다. 다만 이 기능을 키면 실내 온도와 너무 차이가 나지 않도록 유지해서 엄청 시원하게 쓸 수는 없다.
결로때문에 꿉꿉한 것 보다는 이 기능을 키고 선풍기랑 같이 쓰면 좋은 것 같다.
경동나비엔 매트 제품에 있던 자동 UV 살균 모드도 물을 너무 빨리 갈아주지 않아서 좋은 것 같고, 특히 여름철에 이불이 꿉꿉할 때 침구 건조 모드를 자기전 틀어 놓으면 40도 정도로 이불이 건조 되서 뽀송뽀송하게 되는 것이 참 좋은 것 같다.
나비엔에서 사용자 경험을 생각한다는 생각을..